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
웃으며 울며 가는 길
그래도 가야 할 땅 끝
착하고 충성된 종아, 또한 무익한 종
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
마지막 이정표
힘을 내라, 내가 네 죄를 없애주마
넌 나보다 잘 살아야 할텐데
두려움과 함께 얻은 기쁨
그래도 우리는 기뻐할 수 있다
옷을 찢지 말고, 마음을 찢어라
자랑할 걸 자랑해야지
그런 믿음, 괜찮습니까?
다함께 기뻐할 수 있다
위로,우리도 할 수 있다
'산 제물'들의 공동체
너희가 잘해서가 아니라니까
주님은 "일상성자로 살라" 하신다
흥함과 망함 사이
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지만